부산시 남구 용호동에는 오래 전에 독수리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는 독수리산이 있었습니다.(지금도 독수리들이 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독수리산 너머에는 이기대라는 천하 절경이 펼쳐진 ...
태그 :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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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 때부터 몸이 약했습니다. 연례행사처럼 찾아오는 몸살 때문에 학교를 빠지는 날도 종종 있었습니다. 제가 학교를 빠지는 날이면 어머니께선 늘 안방과 제방을 왔다 갔다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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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군복무중, 자기 선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제부터 서술자는 동생의 선임입니다.) 저의 아버지 고향은 강원도입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 분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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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을 골절해서 입원했다. 하루 종일 침대에 얽매이고 있어서 처음에는 심심했지만, 2인실이라 옆 환자 저절로 친해지게 되었다. 매일 가족이나, 취미, 그리고 상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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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잤다- 얼마나 잤을까. 오랜만에 푹 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일어나니 영혼을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왜 그렇게 생각했냐면, 십년 전에 죽은 할아버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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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인적 드문 곳이었다. 자정이 넘은 시각, 남자는 막차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막차버스는 이미 떠났을지도 모른다. 불안한 마음으로 그저 버스가 남아있기를 바라며 기다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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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20인치가 좀 넘던 TV가 사라졌다;;;;;...내가 치운 기억이 없는데;노트북이랑 컴퓨터 본체랑 프린터 다 두고 왜 텔레비전만?;; 그 무거운 걸;;;...아닌가 내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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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고단한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다. 오늘도 거래처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심난했다.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 하지만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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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골에서 세무사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상속세 신고를 부탁받았다. 의뢰인의 부친은 상당한 자산가로 배우자는 없고, 자식이 3명이 있었다. 상속세 총액은 50억 정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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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4세 되시는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옛날에, 뭐 지금도 그렇지만. 운동도 공부도 잘 하지 못했단다. 외모도 별로여서 친구도 없고, 언제나 외톨이. 아무도 날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