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On20 취재팀 블로그

Magazine ON20 취재팀원들의 팀블로그입니다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 지금은?


이제는 어렴풋이 기억만나는 초등학생 시절, 본격적인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등장했다. 특히 H.O.T., S.E.S., 젝스키스, 핑클은 대결 구조를 이루어가며 가요계를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내가 소위 말하는 빠순이, 열성팬 짓을 하기 시작한 것은 중학생 때 인 것 같다.


그때를 되돌아보면 정말 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던 것 같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다른 팬들과 이야기하고 공연 따라다니고. 공방 가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몇 시간 동안 그 추운 겨울에 죽치고 앉아있고... 또 그때는 음반 판매량에 민감했을 때여서 그런지, 갖고 있는 돈을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사는 데 다 쓰기도 했다. 살 수 있는 만큼 사서 생일 선물은 그 CD로 대체했었다. 그런데 정말 그때는 나뿐만 아니고 많은 여중생, 여고생들이 그랬었다.


지금은 옷 가게로 변해버린 우리 집 앞 상가에는 아이돌 가수 전문 가게 같은 것이 있었다. H.O.T.가 캔디를 했을 시절에도 있었으니 10년 전에도 있었겠다. 그 안에는 항상 학생들로 붐볐다. 벽면에는 인기 있는 가수들의 사진, 포스터가 쭉 붙어있었다. 사진이 한 장에 4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은 공감할 것 같은데, H.O.T. 캔디 시절 “먼지”같은 것 다들 하나씩 사지 않았었나 싶다. ‘빠순이’라는 단어도 이 때 생겼을 거다. 가수 때문에 자살하는 여고생도 있었으니.


그런데 그 당시 기억 가운데 인상(?)깊은 것 중 하나는 바로 “누나부대”다. S.E.S., 핑클 이 그룹은 열성적인 남성팬들이 참 많았다. 술자리에서 가끔 예전 이야기를 할 때면 꼭 S.E.S. 팬 핑클 팬이 한명씩은 있는데, 한번은 A가 “나 바다 좋아했는데”라고 하니깐 옆에 있던 B가 “난 핑클팬인데, 싸우자는거지?”라고 해서 다들 웃었던 적도 있다.


정말 말 그대로 그 시대를 주름잡던 아이돌 그룹들은 하나, 둘 해체하기 시작했고 가요계의 침체가 시작됐다. 새로운 그룹들이 제 2의 H.O.T.니 S.E.S.니 하면서 등장하기 시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물론 현재 동방신기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하지만 분명히 예전 H.O.T.와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압도적인 팬클럽 숫자에도 불구하고 H.O.T.나 S.E.S.의 포스(?)에 미치지는 못 한다. H.O.T.와 젝키, S.E.S.와 핑클 등 예전의 아이돌 그룹은 사회 전반적인 트렌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었다.


원더걸스, 원더걸스, 그리고 원더걸스 그런데 왜 하필 원더걸스일까?


아이돌 그룹, 그리고 가요계의 침체가 한창인 이때에 대학생인, 그것도 곧 졸업반인 내 눈을 끄는 검색어가 있었다. 검색어를 클릭하고 기사를 뒤져보니 “원더걸스”가 2주 연속 검색어 1위라고 한다. 우연히 듣게 된 노래는 머릿속에서 지울래야 지울 수가 없을 정도로 맴돌아 미칠 지경이었다. 학교 축제에서도 원더걸스만 4번이 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럴 때마다 일어서서 환호하는 남자아이들은 정말 예전의 S.E.S.와 핑클팬들을 연상시켰다.


도대체 얘네가 어떻길래 그런지 검색창에 계속해서 오르는 원더걸스를 클릭해서 동영상을 봤다. 처음으로 영상을 봤는데 어린 아이들이 ‘살랑’거리면서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귀엽긴 귀엽더라. 한창 가요계를 뒤덮었던 ‘덮어놓고 섹시’ 아이콘 대신 귀엽고 풋풋하고 그리고 또 나름대로 요염(?)한 모습이 신선하다고 해야 하나.


여자인 내가 홀릭해서 원더걸스 동영상을 뒤지다니 나도 참 기가 막혔다. 포털 싸이트에는 박진영의 텔미 동영상도 돌았고, 군인 텔미 UCC도 돌기 시작하더니 경찰 텔미도 뜨기 시작했다. 학교에서는 복학생 선배들이 수업들어가기 전에 원더걸스 동영상을 한번씩 보고 들어가기도 한다. 군대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자기 선임이 원더걸스 춤 시켜서 내무반 사람들이 모두 텔미 춤을 출 줄 안다고 한다.


블로그에도 원더걸스 노래에 대해서 하나 둘 씩 뜨기 시작했다. 특히나 노래 자체에 대한 글이 참 많은 것 같다. 어느 싸이트를 들어가도 사진이든, 노래든 할 것 없이 원더걸스  이야기가 맨 앞을 차지한다.


최근 원더걸스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카라, 베이비복스 리브 등 연령대도 어리고 예쁘고 외모도 착한 여가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히 가요계가 침체되었다는 것 말고는 도대체 무엇이 원인인지 딱히 잡아내기 어렵다. 하지만 요새 원더걸스가 보여주는 돌풍은 가요계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원더걸스, 언니만한 동생될까?


어떤 이들은 왜 원더걸스가 인기인지, 왜 Tell me가 좋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확실한 사실은 현재 원더걸스가 가요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나같이 지금은 가요계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말이다. 도대체 얼마 만에 특정 가수의 영상을 찾아보는 것인지 모르겠다. 빠순이 시절의 기억이라고 해야 하나, 그 때의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한다.


빠순이라는 단어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조건 지지만 해서 싫어한다는 사람들도 있고 뭐 여하튼. 그런데 지금 그 때를 기억하는 나로서는 글쎄,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물론 정말 무분별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건 빠순이라서가 아니고 원래 그 나이대가 그래서 그렇지 않나 싶다. 돌이켜보면 내신에 찌들고 수능에 찌든 시절, 아이돌을 쫓아다니면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풀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가끔씩 그때 기억이 떠오르면 내 자신이 좀 부끄럽기(?)도 하고 웃음이 나온다.


원더걸스가 지금 우리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본다. 입시에 학점에 취업에, 군생활에 회사생활에 찌든 일상에 중독성 강한 “Tell me Tell me tetetetetetell ~ me”를 흥얼거리게 만드는 원더걸스. 단순하게 가요계 인기 순위가 아니라 문화 전반에 잔잔하게나마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원더걸스에게 한 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나치게 “Tell me"라는 노래하나에 의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노래하나 띄우고 ”빤짝“하고 사라지는 가수가 아니라, 나올 때마다 기대하게 만들고 일상의 신선한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

2007/10/15 08:02 2007/10/15 08:02

트랙백 주소 :: http://on20.net/press/trackback/80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목장별 2007/10/15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도 이쁘드만... 저는 소녀시대 팬입니다. ;;;

    • ^ ^ 2007/10/16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둘 다 가수로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요즘 10대가수들엔 별관심이없었던...)
      솔직히 tell me때문에 원더걸스란 그룹까지도 좋아보이는...
      개인적으론 노래와 안무로 인해 확 끌리는게,
      특정한 연령대의 부류의 팬들만 가득한 요즘의 다른 10대가수들과는
      인기성향면에선 한 차원 위같은..
      좀 더 넓은 연령대와 더 강한 어떤 것..
      최소~ 작은열풍 또는 그 이상? 조심스럽게 예감합니다만..
      (지금이 그정도라 할수있겠군요.
      저같은 가요계문외한들도 많이 끄는것같으니)
      어떻게 될지는 또 앞으로 더 두고볼일...

  2. 기인숙 2007/10/15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춤 추는 정박 본인들은 무척 쑥스러워 하는 것 같더라...애들이 하기엔 좀 무리인 동작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그 돌발성이 인기를 끄는 이유일 것 같기도 하고...춤이 아닌 음악성이나 가창력으로 승부해야 가요계에선 오래 살아 남는다...다들 MP3로 음악을 듣지 않던가...음악은 원래 소리로 유혹하는 문화이기 때문...

  3. 아망 2007/10/15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는 나이에 안맞게 컨셉을 잡아서- -
    보기안좋던데

  4. 우키 2007/10/15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전 원더걸스가 음악성으로 승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ㅎㅎ더구나 mp3로 듣기에 가창력에 큰 결함이 아니라면 뭍혀지구요ㅎㅎ

  5. 우키님아 2007/10/15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텔미 듣지만 원더걸스가 음악성으로 승부한다뇨ㅡㅡ;; 좀 말이안됨 ㅋㅋ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 저번의 아이러니~말도안되, tetetetetetell me~라는 멜로디가 유행을 탔을뿐.. 예를 들어 멤버 안소희의 경우 라이브를 할때 꼭 한두번은 삑사리나 실수를 하곤 하더군요.. 춤과 멜로디일뿐 그것이 음악성은 아니라고 봅니다 ㅋㅋ 노래는 오히려 소녀시대의 멤버 몇몇 보다 못하는듯..전체가아니고.

  6. 원더걸스가 가창력이라니..-_- 2007/10/15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창력있는애는 한명뿐인데...언제나 소녀 그룹이 그렇듯이 적절한 노래와 안무 그리고 미모가 지금의 인기를 가지게 하는 거죠.SES처음 아임유어걸 나옸을때도 적절한 안무와 노래 그리고 유진의 미모가 한몫했었죠..핑클도 같은이유로..옥주현보다는 아무래도 성유리와 이효리의 영향이 컸죠..텔미는 중독성있는 멜로디라인과 귀여운춤이 단단히 한몫 하는듯

  7. yo 2007/10/15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노래는좋은데 화장진하게하고 이러는게...컨셉이라고 하지만 이제 고등학생정도밖에 안되는 애들이 그렇게 진하게 화장을 하고-_-보기가 좀...(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자제) 아이러니때는 못느꼈었던 건데 소녀시대랑 비교하니까...좀 많이 진한편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러니때는 안그랬는데 텔미에서는 삑사리(?)도 많이 나는것 같아요. 약간 높은부분이 있어서 그런가? 근데 확실히 텔미는 이번해의 대표곡으로 뽑아도 손색없을만큼 성공한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뮤직비디오도 개성있어요!

  8. 원덕후 2007/10/15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소리 하는거냐!!!!!

  9. 개똥이 2007/10/15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옛날이여. 그 에이쵸티 사진들 분명 우리집 어딘가에 처박혀 있을텐데. 쪼큼 그립네요.. 후후.

  10. 간단하게 말하면..;;; 2007/10/15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몸매 >>>>> 소녀시대
    섹시 살랑살랑 율동 + 귀여움 >>>> 집단군무

    어른 오빠들에게 인기있는이유가
    그 어린나이에 요염하기까지 한거지.
    다른거 있나.

  11. 뭐야이글 2007/10/1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워버려

  12. 빠순이 블로거 2007/10/1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라는 거냐. 글쓴이 나이때 H.O.T나 젝키 빠순이들 많다고 글쓴이는 얘기하는데, 주욱 남녀공학 다닌 내 기억으로 그런 찌질 빠순이들은 반에서 10% 미만이었다. 소위 얼굴은 호박이면서도 이상형은 무뇌충이나 군대 가지 않고 뻐기고 있는 기타 잡놈들로 여기는 그런 부류들. 그런 찌질 빠순이가 나이 먹고 이제는 뭐라도 되는 양 자기가 호기심에 원더걸스 한 번 찾아보고 예전 빠순이질 오버랩 되니까 그걸 일반화 시키면서 원더걸스 대세란다. 세상이 다 니 시각대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 학교 축제때 원더걸스가 초빙되어 남자 학생들이 열광했다고 그들이 원더걸스 빠돌이나 팬으로 보였냐? 그 중 정말 원더걸스 앨범 사고 글쓴이 학교 다닐 때 빠순이 짓 하던 것처럼 행실 할 남자가 과연 있다고 믿는 거냐? 남자들은 그냥 여자가수 무대 보면 군대나 학교 축제나 열기 띄우려고 다같이 고함 지르고 흥에 겨운 척 하는 것뿐이다. 글쓴아. 학창 시절 다른 건 안 보이고 H.O.T나 젝키만 보이던 그 편협한 시각. 아직도 그걸 버리지 못한 티가 팍팍 나는데, 그따구 쥐구멍만한 시각과 사고방식으로 무슨 칼럼니스트라도 되는 양 일반화하여 멋드러진 척 글을 쓰지 말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느끼는 건데, 개나 소나 블로거에 기자래.^^*

    • g 2007/10/16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분 말씀도 맞긴 하는데, (님 말씀처럼 블로거원글님이 자기감정대로 대세인마냥 일반화시킨것) 솔직히 주위에 tell me 춤이랑 노래 좋아하는 얘들~ 여느때의 다른가수나 다른노래들보다 급 많은건 현실...

  13. 빠순이 블로거 2007/10/15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글쓰는 김에 얘기하는데, 다른 건 없다. 머리에 피도 마르지 않은 중고딩 아가들 얼굴에 크레파스 칠하고 몸매 드러나는 옷 입히고 몸 흔들게 하는 박진영의 전략이 주효한 것일 뿐. 요점이 그건데 뭐 주절주절 찌질했던 학창시절 들먹여가며 그렇게 어렵게 설명하고 있어?

  14. 빠순이 블로거가 2007/10/15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 쓴 빠순이 블로거가 댓글 단 '빠순이 블로거' 님 보다 공부 잘 하는 것 같은데요? 글 쓴 목록들 보니깐 ?? 학교가 다는 아니지만

  15. 빠순이 블로거가 2007/10/15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사람이 다 같은 글을 쓴 것 같지는 않긴 한데

  16. 아저씨 2007/10/1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후반의 남자로써 제 개인적인 생각은 원더걸스가 아이돌로써 돌풍을 몰고 온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에이치오티나 젝스키스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하기에는 그룹의 성격이 너무 다르지 않나 싶네요. 노래 자체도 전 연령층이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스타일인데다가 멤버들의 모습이 기존의 여성그룹처럼 너무 꿰어놓고 만들어진듯한 느낌없이 자엽스럽고 순수해보입니다. 꾸며놓은 모습도 너무 딱맞아떨어지지 않고 약간 어색한듯한 그 느낌들이 너무 상큼합니다. 여동생삼고 싶은 깜찍함, 섹시함으로 일관하려는 다른 여성아이돌그룹에게서는 전혀 느껴본 일이 없습니다.. 오따꾸적인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총체적인 분위기가 원더걸스를 대표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좋은 것입니다. 이런 그룹이 대한민국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가슴설레는 일이네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남성그룹에서는 빅뱅이 제일 뛰어난 것 같네요.

    • 맞아요~ 2007/10/15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하, 님 저랑 생각이 딱 똑같네요^^

      저도 지금 여성그룹은 원더걸스
      남성구릅은 빅뱅이 제일 뛰어난 거 같아요 ㅎ

  17. 난.. 2007/10/15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H.O.T.팬인데..
    새삼스럽다

  18. 물랑루즈 2007/10/1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만에 씨디를 사봤는지.. 이래저래 원걸 콘텐츠 구입에만 3만원 정도 쓴듯... 이정도야 술한잔 안하면 그만... 섹쉬컨셉과 소녀팬들 취향의 컨셉때문에 가요계에 일치감치 흥미를 잃은 남팬 특히 삼촌팬들의 호르몬대폭발? 특히 트렌드창조에는 관심없고 일본문화베끼기에 급급한 수만이에 비하면 박진영은 천재지...

  19. 다크전대총수 2007/10/15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듀스와 서태지 앨범 외에는 음반을 산적이 없던 내가 회사 후배가 준 휴대폰 라이브 벨 텔미를 몇 번 듣다가 앨범을 사 버렸습니다. -_-

    • 장주만 프로토 고자 타입 2008/10/04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그돈으로 여친에게 악세사리 선물해줬는데

      넌뭐하는짓이니? 31살에

      그렇게 살지나말아 니 뒈질떄 키보드 컴터

      곁에 두고 죽어버려 ^^

  20. 태양 2007/10/15 14: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건 조금 무리인 듯. 오히려 노래는 카라가 훨씬 잘한다고 보네요. Tell Me가 중독성이 있고 좋긴 하지만 나머지 노래들을 들어보니깐 미안한 마음 빼고는 그닥 귀에 들어오는 곡이 없더라구요. 카라는 Secret World인가? 작곡도 꽤 잘되었고 무엇보다 네명의 화음이 잘 어울리던데요. 특히 정니콜 양은 영어 랩 부분을 직접 작사한다고 하니...소녀시대도 아직 노래연습은 좀 해야겠지만 9명의 개성을 잘 살리고 무엇보다 노래 3곡이 다 좋던데요. 지금은 원더걸스가 대세지만 장래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카라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21. 나두 이 나이에... 2007/10/15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가수들 노래부르는 동영상을 찾아 보았는데.....'

    원더걸스의 텔미가 현재 전세계적인 유행에 기반을 두고 음악과 안무를 곁들인 상품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HOT가 당시 서태지 이후의 트랜드를 주도하며 앞서 가긴했지만 당시엔 다른 나라를 따라하는 수준이었다면, 최근엔 트랜드가 거의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중이기 때문에 좀처럼 앞서서 주도하기 힘든데, 원더걸스가 이런 트랜드를 한 반보 정도 미리 보고 간것이 주효하지 안았을까?

    대략, 소속사의 전략이 맞아 떨어진 거지 원더걸스의 멤버들의 힘은 아닌 듯...

    더욱이 딱히 하는 일 없이 방송사 주변을 맴도는 과거의 아이돌그룹의 현재를 보면, '더 오래 가고 싶으면..'하는 멘트로 글을 쓰고 기대하기엔 상품으로써 한계가 너무 큰 듯...굳이 충고한다면 사람들에게 아이들이 아닌 가수로 비칠 수 있을 만큼 음악에 좀 더 충실할 수 있길...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아는 유명한 브리티니 곳을 표절한 것도 모른체 정규앨범 메인으로 걸고 따라부른 효리 꼴 나지 말고...아니면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다아는 파이널 판타지를 배낀 것도 모르고 오마주라 우긴 걸 지켜본 아이비 꼴 되지 말던가....

  22. 2007/10/15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텔미? 초딩들이 나와서 노래 부르는 수준이던데...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인정하지만...박진영 후광도 있고. 그리 오래 갈 그룹은 아닌것 같던데..오래가려면 노래 연습 좀 더 하던가....

  23. 솔직히 2007/10/15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나 지금이나 아이돌 박순희 빠돌이들은 보통 애들 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증세가 있는 것 같다
    그 외로움이 어디서 극명하게 나오지는 그냥 대충 짐작만 가고 있다만
    아무튼 그 아이들의 삶이 완전히 아이돌에게 종속된 애들은 분명 뭔가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 게 분명.
    단지 얕은 감정만 있다면 무리가 없는데 그런 애들을 보면 자기 일도 제대로 안 하는 애들이 태반

  24. 까놓고 말해서 2007/10/15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리타 신드롬이죠. 뭐 별거 있습니까.
    솔직하게 삽시다.

  25. dkdk 2007/10/15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우리 나라 가요계가 하도 소몰이 창법만 구사하니 짜증나려는 참에 그래도 몇몇 댄스나 락 음악이 나와서 반갑고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안뜨고 자취를 감쳤는데... 전 사실 tell me나 빅뱅의 거짓말이라든지 이런 음악이 뜬것에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그 후폭풍이 그리 거셌다면 그것도 가요계의 한 변화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래요

    • 비밀방문자 2007/10/15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누구보라고 비밀댓글이냐 ㅋ 2007/10/15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 kjhjh 2007/10/15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야동 너무많이 보는갑다 이젠 자제해라..ㅋㅋ

    • check it out 2007/10/15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 락이요? 누구요? 진짜 락이라고 할만한 사람이 있었나요? 초반에 비쥬얼락으로 나갔던 이브도 탈비쥬얼 하고서 좀 침체된것 같던데...... 이분들은 오래되신 분이지만, 요즘 락음악이 나와요? 뭐가요? 에프티아일랜드요? 걔네가 락입니까???????? 무슨 아이돌이더만 ㅡㅡ

  26. 하하 2007/10/15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곡이 좋아서 그런 것 같은데요.
    전 일반인이고, 다른 동영상 혹은 뮤직비디오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음악만 듣고있음에도 박진영씨가 곡을 너무 70s style로 잘 쓰셔서 (멜로디 , 드럼) 게다가 hook부분의 중독성...

    그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27. 주는거 없이 미운 얘들... ㅋ 2007/10/15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얘넨 주는거 없이 밉다. 그냥 비호감이야.... 근데 용캐도 인기가 좀 있네 ㅋ 물론 빤짝하다 말겠지만... ㅋ

  28. Wini 2007/10/15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학교 축제때도 영상에만 원더걸스가 4번은 나왔는데- 라고 생각했더니,
    같은 학교 같은 학번같네요-
    저는 그래도 여전히 HOT가 그립습니다. ㅋㅋㅋㅋ
    뭐랄까- 원더걸스 귀엽고, 노래도 흥얼거리게는 되는데-
    아무래도-
    이젠 나보다 어린 연예인들에게 동경이랄까, 나대신 뭔가를 말해주고 있달까, 멋있달까 하는 생각같은건 전혀 안들어서-

  29. 내돈내고앨범사본지가몇년만인지.. 2007/10/1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째일단곡이요즘트렌드에안맞게너무신선하고~ 일단애들이 꾸밈이없잖아~ 어린년들이온라인상으로못생겼네재수없네지랄을해봤자 앨범사는오빠들로서는패주고싶을맘뿐이지ㅎㅎ

  30. ㅋㅋㅋㅋ 이런 말도안되는.. 2007/10/1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O.T나 젝스키스, S.E.S나 핑클의 해체가 가요계의 불황을 불어왔다고요..???? 풋...이들의 해체가 아니라 등장이 가요계 침체의 원인 중 하나인데요... 허허... 그 때 당시 팬이었던 님의 시각은 이해가 가지만, 상황은 제대로 분석하셔야죠. 얼마전까지만 해도 단순 아이돌만이 판치던(지금도 많이 괜찮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렇긴함) 가요계(오버그라운드만 봅시다)를 만든것이 저 그룹들이었습니다...

    • g 2007/10/16 0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나도 그들의 팬이었지만,
      커서 생각이란걸 해보니 이 말이 사실 ㅋ

  31. 후구오 2007/10/15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우스 음악이.. 오는거져.............










    알게 모르게 .. 대중음악이라는 곳에 잘심었네..ㅋㅋ

  32. 박진영의 힘인듯 ㅎㅎㅎ 2007/10/15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에 있는 것처럼,
    1. 트렌드를 반 박자 빨리 캐치해서 일본애들 옛날에 한거 베끼는 수만이와 차별성을 둔거.
    2. 애들이 다른 소녀그룹보다 덜 세련되어도 자연스럽다는거.

    요정도가 인기비결 아닐런지.
    물론 장수하려면 노래연습은 해야할듯.

    • 공감 2007/10/16 0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대적이지만,
      박진영이 원래 노래를 잘만듦
      sm이 음악성이 좀 떨어지고 이미지,스타성으로 밀고나가는게 사실

  33. 텔미 외국곡 샘플링한거던데 2007/10/15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에서 봣는데 텔미는 스테이시 큐의 히트곡 'Two of hearts'를 박진영이 샘플링해서 만든곡,
    왠지 귀에 익숙한 느낌이든것이 그래서 그런것 같음.ㅎ

  34. 저는 그냥 30대중반 아줌마... 2007/10/15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해외 거주하고 있는데 MTV원더걸스 동영상까지 다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 사실 자체가 신기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다른 가수는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원더걸스는 도대체 뭐가 매력인지 저 자신도 궁금합니다.

  35. dkdk 2007/10/1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대단해요 . ... 가요계 자체에 관심이 없었는데

  36. 비밀방문자 2007/10/15 2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7. 원더걸스? 2007/10/15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삑살내는거 한두번본것도 아닌데 ㅋㅋ
    진짜 맨날 라이브만하면 삑살 ㅡㅡ 걔네 잘나가는이유는..
    중독성강한노래 때문이다 거기다가 한몫더하는것은
    춤도 꽤나 중독성강하기때문이다 -_-걔네가 노래를 그렇게 못부르는건아니지만 가수들을 다합쳐서 생각해보면 하위권에 속한다고 말할수있다

  38. 정말로 대학생들한테는 2007/10/1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인기 폭발인데요

  39. 빠순이블로거씨... 2007/10/15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더걸스 대세 맞습니다~ 남자 대학생들, 원더걸스 앨범도 사고 빠돌이짓도 합니다. 주변에 많아요. 에스엠 알반가부죠?

  40. 삑사리에 대해서는 2007/10/15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삑사리가 난다고해서 다 노래 못하는거 아닙니다. 음악 전공한 사람도 피곤하거나 목관리 잘 못하면 삑사리 납니다. 음대교수님들도 삑사리는 나지요. 가순데 노래 연습 안하겠습니까? 소녀시대랑 비교들 많이 하시는데 누가 더 고음으로 부르는지, 라이브를 많이 하는지, 행사가 많은지 그런게 참고 돼야 하지 않나요? 무턱대고 까기보담은....

  41. 재랄 2007/10/15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슨열풍ㅋㅋㅋㅋㅋㅋㅋㅋ긴 글 읽긴 싫지만 에쵸티 젝키 핑클 ses가 지존이다ㅋㅋㅋㅋ 원더걸스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 기미 동생 텔미 2007/10/16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들을땐 텔미 이번 노래 ..예전 컨츄리꼬꼬의 기미기미2같다 .. 그냥 .. 즐기자고 나온 전형적인 테크노댄스곡

  43. 2007/11/08 1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구 기똥차게 댓글 많네요,, 정신나간 인간도 더러있고,,,

    만약 로리타성향의 남정네들만 좋아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였을꺼예요...
    초창기 아이돌 세대시라면, 그중간의 얘기는 모르시겠군요...
    저는 그네들의 실력과 노래으로 인한 감동이라기보다
    주위에 배경에대한 반발효과라고 생각해요..

    보아이후로 나의 세대들은 무언가 느끼고있거든요.........
    SM식 일본진출의 시작으로 한국노래가 일본노래를 많이 따라했다는 것을 알게되기도 했고, 보아가 대단하다고 생각되고, 그래서인지 그것들을 좋게만 받아들였죠.......근데, 그건아니라는 생각이 든거죠...
    그 이후, 슬며시 미국진출에대한 다큐가 나옴에 이어 '원걸데뷔'를 했죠

    일본노래가 전문적으로 뛰어나고, 실적면에서도 우수하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애용하고, 한국의노래는 무시하거나 그것에만 노출되다보면 한국문화는 사라져버리니까..

    그러던중, 우리세대와 익숙하지 않은 상업적이지만,
    전부 상업적인 것 같지 않은 느낌이 오는 그 무언가가 나온거죠

    우리세대는 이런 경험을 통해 말을 않더라도 암묵적으로 SM은 피해가게되는 그런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수란 노래하는 직업이니, 노래가 좋으면 누구나 인기를 끌겠지요. 그러니까, 박진영도 SM식의 막무가내 상업성을 너무 노출시켜 반감을 사버리면, 그때는 또 달라질지도......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3713574
  • Today : 46
  • Yesterday :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