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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씨 이야기


The boys were a little puzzled about what to do on their last duck hunt
Gaetan Lee


집에 들어와 간단히 씻고 나서, 뉴스를 읽어 보기 위해 Naver에 접속하여 main을 본 순간 제 눈을 의심케 하는 뉴스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AI 확산 파죽지세...240만마리 살처분 극약처방' 이라는 제목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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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에 나온 기사의 내용인데, 과연 AI(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많은 피해와 상심이 큰 이 시점에 '파죽지세'라는 용어의 표현이 적절한지 심히 껄끄러웠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기사원문보기를 통해 SBS 사이트의 기사 page를 열어 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 원문에 역시 동일한 기사 제목이 적혀 있더군요.

'파죽지세'라는 용어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파죽지세

[명사] 쪼개는 기세라는 으로,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이르는 .
        《진서()》 〈두예전()〉에서 나온 말이다.

일반적으로 거침없이 일이 잘 풀리거나 처리됨을 비유하는 의미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무슨 좋은 일이라고 '파죽지세'라는 말을 쓰는지, 요즘 SBS가 우주에 푹 빠져 있더니 모든 개념을 소유즈호에 실어 날려 보냈나 봅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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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죽지세하니깐 제가 하던 삼국지게임이 생각나네요...
    군벌이름이 파죽지세였던^^;

    2008/04/1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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