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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썼던 오락실에서의 생존스킬에 이어 오늘은 당시 오락실에서 횡횡하던 '어둠의 스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사실 이것은 아무리 어린아이들이라고 해도 범죄행위임이 분명하기에 단순히 추억이라고 부르기도 좀 뭐하지만 그래도 지나간 기억의 한부분이기도 하고 지금은 기계들이 많이 변해서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 것들이라서 써보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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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하고싶어도 이제 불가능한 방법들입니다.

요즘의 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 50원이라는 가치는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는 작은 단위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오락실에서 한판의 각격은 50원...100원이면 두판을 즐길수 있는 돈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부자집 자녀가 아니고서는 하루에 용돈 100원을 넘는 친구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않고 오락실에 그 용돈을 다 투자한다고 해도 하루에 두판이 최대치였죠.
게임은 더 하고싶고 돈은 없고 그러다보니 절대로 손대서는 안될 '어둠의 기술'을 이용해 게임을 하는 아이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그것은 범죄행위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원하는 만큼 할수 있었을지 몰라도 하다가 발각되었을때는 그에 상응하는 큰 댓가를 치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그래서 그 '어둠의 기술'은 오락실에 드나드는 친구들 중에서도 '간'큰 친구들이 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럼 그 어둠의 스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테니스줄, 사과박스를 묶는 끈등을 이용한 일명 '쑤시기'

어둠의 기술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이것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오락실에서 행해지는 모든 '어둠의 기술'에 대해 '쑤시기'라는 용어로 통일되어 이야기되곤 했습니다.

ex) "어제 OO오락실에서 쑤시다가 걸려서 뒈지게 맞는거 봤어"

제목에 있는 재료들의 끝을 살짝 구부려 동전 투입구 안쪽에 동전이 들어오는것을 감지하는 얇은 판을 건드려주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재료를 쉽게 구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도하는 동안 주인아저시의 시선을 가려줄 친구가 필요하고 손끝에 예민한 감각을 요구하는 고난이도의 기술이었습니다.

능숙한 솜씨를 가진 아이가 아니라면 재료가 있다해도 손끝에 전해져오는 미세한 느낌을 캐치하지 못해 실패하거나 주인아저씨에게 발각당해 처참하게 맞고 부모님이 소환되는 치명적인 경우가 발생할수 있는 결코 만만한 기술이 아니었던거죠.
(그냥 혼자 생각할때는 '예전엔 그런것도 있었지'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글을 쓰다보니 성인들의 범죄와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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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을 처음알아낸사람은 누구일까가 언제나 궁금했습니다.


2. 동전을 실로묶어 투입구에 넣었다 빼기

이것은 다른 방법들에 비해 매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100원짜리 하나를 희생해야 한다는점과 동전에 구멍을 내야한다는 어려운 과정이 있는 기술이었습니다.
돈을 훼손해서 사용한다는점에서 한국은행에서 매우 싫어할만한 방법 되겠습니다.
손끝에 감이 좋은 아이들은 절묘한 타이밍에 빼는 신공을 이용해 동전 하나로 수많은 판수를 올려놓고 게임을 하기도 했었고 몇번 판수를 올리다가 그나마 양심(?)적으로 마지막에는 동전을 안에 넣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재료비가 들어가긴 하지만 그나마 위험요소가 적었던 조금은 소극적인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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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해볼까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구멍을 낼 도구를 찾지못해 실패..;;


3. 10원짜리에 테이프붙여서 100원이나 500원짜리처럼 사용하기

이것은 박스테이프중에 백원짜리나 오백원짜리의 옆면처럼 요철이 있는 테이프가 있는데 그테이프를 이용해 10원짜리 옆면에 테이프를 붙여서 백원짜리나 오백원짜리의 크기로 만들어서 쓰는 방법입니다.
그나마 오늘 이야기하는 '어둠의 기술'중에 가장 양심(?)적인 기술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실제로 자신의 돈을 투자해서 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술들에 비해서 양심의 가책을 조금은 덜 느낄수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만....결국은 마찬가지겠죠?..-_-;
어쨌든 이방법은 오락실에서 사용할때 주인아저씨의 눈에 걸릴 부담이 거의 없기때문에 당당하게 사용할수 있지만 제작과정에서 매우 정밀한 손재주를 필요로 하기에 이 기술을 이용해 할수있는 판수는 제한될수밖에 없었고 주로 친구들사이에 '전문 제작 브로커'를 두고 행해지는 기술이었습니다.

어렸을때 그 브로커를 경험했던 제 친구 J씨의 증언을 들어보자면
"테이프를 발라서 자르는 사람과 붙이는 사람이 따로있는 분업화가 이루어진 작업이었다"
라는 매우 놀라운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오락실에서 공짜로 오락을 하기위한 욕망이 분업화까지 이루어내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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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위에 정밀하게 붙여진 테이프들..


4. 전기 라이터 점화플러그를 이용한 방법

이것은 사실 '어둠의 기술'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단순히 오락을 공짜로 한다는 차원을 넘어 그 기계를 망가뜨릴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오락실 주인 아저씨들도 눈에 불을켜고 막으려고 했던 방법이었습니다.

전기라이터 안에 들어있는 점화플러그를 이용해 동전투입구나 조이스틱 손잡이 아래 쇠뭉치부분에 전기불꽃을 일으키면 기판에서 오작동을 일으켜 그게임의 크레딧이 올라가는 방법이었는데요.
전자제품에 전기불꽃을 이용해서 하는것이었으니 기계에 무리가 가는것은 당연한것이고 한순간에 오락은 커녕 기계가 망가져버리는 상황까지 올수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던거죠.

문제없이 성공을 한다해도 대부분이 크레딧이 99에서 계속 유지된다거나 하는 오작동의 모습이었기때문에 게임을 하던 도중에 걸릴 위험성도 매우 높았습니다.
이방법을 이용해서 한참 게임을 하다가 가버린뒤에 멋도 모르고 앉아서 공짜로 게임하다가 범행의 당사자로 몰려 주인아저씨에게 무차별 구타를 당하는 장면도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중 가장 공포스러웠던 기억은 우리동네에 조기축구회 회장 아저씨가 하는 오락실이 있었는데 그아저씨가 워낙에 무서워서 아이들이 어둠의 기술은 할 생각도 안하는 데였죠.
그런데 어느날 겁도없이 다른기술도 아닌 전기라이터를 이용한 기술을 쓰다가 주인아저씨에게 걸리는 녀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주인아저씨는 그녀석을 게임위에 앉혀서 웃통을 벗기더니 몸에 그 전기플러그를 이용해서 계속 고문을 하더군요..-_-;
어린마음에 그장면이 너무 충격적이고 무서워서 한동안 그 오락실을 피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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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기술중에서도 금단의 스킬이었던 점화플러그..

다른 방법들이 더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을 더듬어서 제가 알고있는 것들에 대해 한번 써봤습니다. 위에 말했던것처럼 분명히 범죄행위이고 시골에서 행해지던 '서리'같은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나쁜 행동이었던건 분명합니다.

이런것들이 언제까지 사용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앞서 포스팅했던 오락실에서의 생존스킬같은것들에 비해서 실제로 오락실을 운영하는 아저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었기에 즐거웠던 추억이라고 말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술자리나 친구들끼리 술자리에서 "옛날엔 그러기도 했어"하면서 안주거리로나 말할 내용이라고나 할까요?

둠씨는 안해봤냐구요? ..............전 워낙에 순진하고 겁많은 착한 얼힌이였기때문에.....
그냥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ㅎ



 
  1. 니힐

    | 2008/04/10 04:24 | PERMALINK | EDIT | REPLY |

    역시 어디나 방법은 비슷했던 것 같군요.
    저는 가장 악랄한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안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이들의 창의력이란 대단하군요. ^^

    그나저나 글을 참 재미있게 쓰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2.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37 | PERMALINK | EDIT |

    그런가봐요 어느동네나 비슷비슷..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3. BlogIcon hiper

    | 2008/04/10 06:14 | PERMALINK | EDIT | REPLY |

    친구들이 동전에 구멍 뚫고 있었던게 저 이유 떄문이었군요 ㅎㅎㅎ

  4.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39 | PERMALINK | EDIT |

    오락실을 향해 타오르는 욕망의 결과물이랄까요?..ㅎㅎ

  5. BlogIcon 요시토시

    | 2008/04/10 09:43 | PERMALINK | EDIT | REPLY |

    마지막 방법은 학교친구들이 자랑이랍시고 보여줬던 기억이 =_=);;;
    아...전 집에서 스타트-컨티뉴나 눌러대는 온실속 컨슈머 게이머였습니다.

    ...덕분에 격투계열 등 생존본능(?)이 필요한 게임에선...=ㅁ=);;;

  6.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40 | PERMALINK | EDIT |

    지금보면 범죄지만 사실 자랑스럽게들 하곤했죠..ㅎㅎ
    그런 정글과같은 오락실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격투게임에도 능했죠....지면 리얼격투까지 하면서..;;

  7. BlogIcon 리넨

    | 2008/04/10 10:07 | PERMALINK | EDIT | REPLY |

    저희 동네랑 거의 똑같네요. 이런건 전국 공통인듯!

  8.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41 | PERMALINK | EDIT |

    KS표준 어둠의 스킬이라고나 할까요?..-_-

  9. BlogIcon A2

    | 2008/04/10 10:54 | PERMALINK | EDIT | REPLY |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도 걸작이네요. ㅎ

  10.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42 | PERMALINK | EDIT |

    감사합니다.
    옛날 오락실 생각하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죠..ㅎㅎ

  11. 장용진

    | 2008/04/10 15:05 | PERMALINK | EDIT | REPLY |

    그 J모씨는 누구냐?

  12.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5:42 | PERMALINK | EDIT |

    그...그게 왜궁금한거야....그냥 그런사람이 있었나보다 하고 넘어가줘...J군....명예훼손으로 신고할거냐?..-_-

  13. 장용진

    | 2008/04/10 16:28 | PERMALINK | EDIT | REPLY |

    맨 마지막 문구가 맘에 않들어서 신고할지도 모르겠다

  14.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0 16:59 | PERMALINK | EDIT |

    어 그래 나도 열심히 쑤셨어..;;
    딱딱이 빼고는 다해봤다...
    인정했으니 됐지?..-_-;

  15. BlogIcon 인스톨

    | 2008/04/10 18:43 | PERMALINK | EDIT | REPLY |

    이런 것도 역사적 사료가 되겠군요 =ㅁ=ㅋ
    제가 오락실 구경하기 시작했을 때는 킹오파나 DDR이 난립하던 '전성기'라 이런 건 별로 못 본 듯 ㅎㅎ

  16.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1 01:57 | PERMALINK | EDIT |

    역사적 사료가 된다면 '과거 범죄에 사용된 도구' 이렇게 소개될까요?..ㅎㅎ

  17. BlogIcon 왼맘잡이

    | 2008/04/17 09:52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써본적은 없는 스킬인데...
    어떤 게임에는 일종의 크렉킹 기술도 있더군요.
    이건 일단 한판을 투자해야 하는데,
    어떤 순서에 따라 버튼을 누르면 무한 크레딧이 된다던가...

    스타의 쑈미더머니와 같은.. ㅡㅛㅡ;;

  18.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17 16:27 | PERMALINK | EDIT |

    네 저도 기억이 납니다.
    게임상에 있는 버그를 이용해서 죽지않게 한다던지 아니면 적이 쏘는 총알을 안나오게 한다던지 하는것들이 여러가지 있었던것 같네요. 그때당시에 '평생게임'이라 불리던것들..ㅎㅎ 제가 기억하는건 갤러그 첫판에서 오른쪽인가 왼쪽 맨아래 파리만 죽이지않고 계속 피하고만 있다보면 그 이후로는 총알이 아예 안나오는 버그가 있었죠.
    근데 그건 완전 무적이 아니라 친구들이 '반평생게임'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_-;

  19. 하울링

    | 2008/04/21 23:02 | PERMALINK | EDIT | REPLY |

    대단하군요 전 2번밖에 몰랐는데

  20.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22 00:00 | PERMALINK | EDIT |

    저 어둠의 세계는 생각보다 체계적이고 심오한 깊이를 가지고 있었다죠..;;

  21. BlogIcon 카르사마

    | 2008/04/22 04:42 | PERMALINK | EDIT | REPLY |

    흐음..저것의 이름이 점화플러그였군요...ㅋ
    저걸 아직도 구할 수 있을려나..?

  22.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22 15:46 | PERMALINK | EDIT |

    지금도 라이터에 쓰이는 물건이니 구할수는 있겠죠..ㅎㅎ
    서..설마 직접 해보시려는건..-_-;

  23. BlogIcon 드래곤군

    | 2008/04/23 21:56 | PERMALINK | EDIT | REPLY |

    구멍 뚫는 거 어렵지 않습니다..
    커터칼 끝자락으로 동전 가운데를 누르고..
    책상 위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면, 동전이 회전하면서 조금씩 닳습니다..

    절대 해 봤다는 건 아니구요...

    10원짜리에 테이프를 붙이고 구멍을 뚫는 응용 방법도 있습니다.

    절대 해 본건 아니구요.....

  24.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4/24 01:14 | PERMALINK | EDIT |

    네...절대 안해보신것 같아요..
    너무 자세히 알고 계신것이....-_-+
    믿겠습니다...ㅎㅎㅎ
    자세한 설명에 해보고싶은 욕망이..^^;

  25. 길위에서

    | 2008/05/24 12:24 | PERMALINK | EDIT | REPLY |

    ㅋㅋㅋ 간만에 옛생각에 많이 웃었습니다.
    롯데팬이라 우연찮게 들렸다가 어랏? 다른 분류도 있네하고 보다가
    역시.. 글솜씨가 감칠나십니다.

    그나마 저는 양심적인 3번 경험이.. ㅋㅋ
    500원짜리 크기까지는 생각도 못했는데.. ㅎㅎㅎ
    사진보고 충격받았습니다. 그당시 500원이면...

    스카치테입기준 7.5~8회전이 최적 두께가 나온다는걸 경험으로..
    ㅋㅋㅋ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 뭐든 해내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26.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5/24 16:46 | PERMALINK | EDIT |

    어렸을때는 오락몇판을 위해 엄청난 근성을 발휘하곤했죠..ㅎㅎㅎ

  27. 소민엄마

    | 2008/05/31 01:25 | PERMALINK | EDIT | REPLY |

    푸하하하하하하하하....넘 재밌어요....많이 웃었으니 이제 자야징...히히..

  28. BlogIcon 오크주술사 둠헤머

    | 2008/06/03 00:32 | PERMALINK | EDIT |

    예전 오락실이야기하면 정말 재미있는것들이 많지요..^^

  29. 인연설

    | 2008/07/06 17:34 | PERMALINK | EDIT | REPLY |

    딱딱이 기술은 남달리 고난이도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었죠 -_-;; 물론 자랑거리는 아니지만...라이터에 들어가는 딱딱이는 파워부족(?)으로 휴대용 가스버너에 장착되어있던 딱딱이를 빼서 사용했었드랬죠. ㅋㅋ 아무래도 크기도 크고 성공확률도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 부모님은 가스버너가 왜 불이 안켜질까하시면서 라이터로 불을 켰던 기억도 함께 -_-;;
    저만의 고유 사용스킬은 비밀에 부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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