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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023]_2008.07.26_01 - 님은 먼곳에
Tracked from 악마의 유혹 삭제님은 먼곳에 2008-07-26 토 3회 2:40 6층 6관 M열 5번 2008-7-29 화 5회 9:40 4층 2관 J열 8,9,10번 DIARY~~~ 영화를 본건 한달이 넘는다. 하지만 그동안 리뷰를 올리지 못하고 게으름을 부리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올려본다. 어쩌다 보니 이 영화를 두번이나 보게 되었다. 두번 볼때 지루할 줄 알았는데 나름 지루함은 없었다는...ㅎ 한번은 혼자서 이 영화를 보았고 또 한번은 방학 휴가를 맞아 친분이 있던 유치원 샘..
2008/10/16 12:41 -
[080727] 님은먼곳에
Tracked from 리뷰와 일상이 뒹구는곳. 삭제# 제목 : 님은 먼곳에 # 주연 : 수애 정진영 / 엄태웅 # 배급 : Show Box # 상영시간 : 126분 아주아주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별점 : ★★★★★ 님은먼곳에.. 지금한창 놈놈놈과 경합중인 영화입니다. 비가 주륵주륵 오는날 용산CGV서 여자친구와..ㅎㅎㅎ 영화를 본 후 딱 느끼게된점이 사람들의 영화평이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둘중 하나로 나뉘어 지겠구나... 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우선 제 글 자체가 저의 얼마안되는 건방진 지식과 주관..
2008/10/16 15:33 -
님은 먼곳에 2008년 한국
Tracked from 스티븐의 전쟁영화보고評 삭제님은 먼곳에 2008년 한국 1971년,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사랑없이 결혼한 시골 아낙네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을 찾아 위문공연단으로 전쟁의 한복판에 뛰어 들면서 겪게 되는 파란만장한 전쟁드라마. 이준익감독의 '라디오 스타 (2006)' '즐거운 인생(2007)'과 함께 <음악영화 3부작>의 마지막 편이라고 한다. 영화제목은 가수 김추자의 1969년 데뷔 앨범에 담긴 '님은 먼곳에'의 곡명으로 채택되었다. 감독 ; 이준익 이준익 감독의 다른..
2008/10/16 17:25 -
블로그의 주제 선정, 아이덴티티 만들어 가기
Tracked from 블로거팁 닷컴 삭제약 2주간 블로그 교육 일정과 여러가지 행사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포스트 작성에 긴 시간을 요구하는 Blog Relations 카테고리의 업데이트가 뜸했다. 요 근래에는 국방부 이외에도 각 지역의 시청과 도청에서 블로그 운영에 관한 문의를 자주 받는다. 그만큼 관공서도 블로그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할수 있겠다. 이러한 관공서 역시 테마라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한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각 지역마다 한가지 이상 특산물 혹은 어떤 문화행사를..
2008/10/18 08:36 -
님은 먼곳에, 그리고 사랑은
Tracked from 현실과이상의 애매한 경계, iBLOGGER 삭제사랑이 무언지 아냐고 채근거리며, 순이를 외면하고 돌아눕던 박상길. 그리고 그는 알 수 없는 월남행을 선택한다. 그렇다면 순이의 움직임은 무엇일까. 그녀는 왜 상길을 찾아 헤매이는 길을 떠난 것이었을까. 시어머니의 대를 잇기 위한 '첩의자식'엄포가 두렵기라도 했던 것일까? 어쩌면 항상 그렇게 조용해보이기만 한 순이를 상길은 못마땅해 했던 것일런지도 모르겠다. 오로지 수동적이기만 해 보일 뿐인 그녀가 적극적 열정이 동반된다고 여긴 사랑을 알 수 없다고..
2008/10/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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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영화를 보지는 않고 "출발 스포일러 여행"에서만 내용을 접했습니다만...)
2008/10/16 11:32이준익의 3부작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너무나 남성 중심 판타지일 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사상누각이 아닐까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누각이 아름답다"인데, 사실, 많은 관객 특히, 여성관객들의 반응은 '모래도 저런 저질 모래 위에 뭘 지었냐...' 였으니까요.
오히려 전 그부분을 이준익 감독의 역설적인 표현법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확실히 이준익 감독의 작품을 보노라면 남성 중심적의 시각이 드러나긴 하는데요, 그 와중에서도 은근히 패미니즘적 사상이 나타나는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2008/10/16 11:41대표적인 것이 [황산벌]의 김선아 등장씬이라고 생각되는데, 남자의 명예를 위해 가족을 몰살하려는 계백의 행동에 맞서는 가부장 시대의 여성을 표현했다는 사실이 꽤나 신선하게 느껴지더군요.
표면적인것과는 달리 이준익 감독은 꽤 생각이 깊은 연출가임에는 틀림없다는 견해입니다.
이준익 영화는 음악이 없으면 단팥없는 진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8/10/16 12:41극중 '수애'의 노래와 춤 연기가 볼만하더군요!
당시 시대벼경을 그나마 잘 드러내 보여준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트랙백 하나 남기고 가겠습니다.
수애양.. 정말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기복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블루칩이죠.
2008/10/16 14:17흠..결국 이 영화를 극장에서 못 봤습니다.
2008/10/16 13:22조만간 보겠는데....흥행 이런걸 떠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말이 많아도 결코 허술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너무 저평가받는게 맘이 아프더군요.
2008/10/16 14:17관심은 있었지만 보진 못한 영화 중 하나군요.
2008/10/16 13:42흥행이 어떻게 됐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썩 좋진 않았었군요.
재평가 되어야 할 괜찮은 작품이라고 하시니 뒤늦게라도 한 번
챙겨볼까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
넵, 수애의 매력에 폭 빠지실겁니다~
2008/10/16 14:18이 작품 때문에 모님하고 한번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는데, 그분하고 저하고 같은 결론이 나온 게 '이준익은 여자를 잘 못 다룬다'였습니다. 전 이 영화를 보면서 묘하게 부천에서 본 세비지 그레이스가 겹쳐버렸는데요, 둘 다 여주인공이 중심이면서 감독이 해주는 게 전혀 없이 오로지 배우의 힘만으로 캐릭터를 채우고 있더군요.
2008/10/16 15:27P.S. 한국에 있는 HD카메라로 전쟁영화나 액션영화 찍을 생각은 당분간 마는 편이 나을 거 같습니다. 제작비는 절감됐을 지 몰라도 도저히 눈이 아파서 죽을 맛이더군요.
천용희님의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군요. ㅎㅎ
2008/10/16 16:42한국 영화감독 중에는 좋은 배우를 쓰고도 그 캐릭터를 죽여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지라 말씀하신것처럼 배우의 힘만으로 캐릭터를 채운다면 이 역시 어느정도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님은 먼곳에]는 그 이상의 것이 있다고 느꼈구요.
전투씬에 대해서도 저는 상당히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는데요, 일단 이 작품이 전쟁이나 액션을 강조한 영화가 아닌이상 [하얀전쟁]수준을 벗어나 압축적인 전투씬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의외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전투씬 자체가 불만인게 아니라 촬영매체가 불만이었습니다. 분명 필름이었으면 효과가 상승했을 부분들이 HD라서 오히려 제가 보기에는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그쪽 연출은 불만없습니다.
2008/10/16 18:23여담이지만, 아직 한국은 방송용 HD를 더 많이 써서요. 그쪽은 드라마나 정적인 움직임에는 어울릴 지 몰라도 격렬한 움직임에는 아직 약하다는 생각입니다.
HD라는 매체의 한계때문이 아닌가 싶군요. 비단 한국에서 사용하는 방송용 HD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아직 HD는 필름라이크한 느낌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비단 액션뿐만이 아니라 여러 장르에서도 동일하게 발견되는 현상이거든요.
2008/10/16 18:27일례로 마이클 만의 [히트]와 [콜레트럴]을 놓고 비교해봐도 확실히 저는 [히트]의 필름 화면이 훨씬 좋았습니다. HD로는 그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안살아나요.
저도 이영화 관심 많았는데.. 아쉽게도 극장에선 못봤네요.
2008/10/16 15:33곧 볼예정인데.. 수애의 연기스타일이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요`~
저도 수애의 연기스타일, 분위기, 목소리가 다 좋더군요^^
2008/10/16 16:42여자친구와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2008/10/16 15:38확실히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 그런지 저와는 다른반응 내는.... ㅎㅎ
저는 나름 느낀점도있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수애가 이해가 안간다더군요 !
뭐 말하고자하는것과 내용을 생각해보는것도 생각해보는거지만
요새같은 머리아픈시기에는
아무생각없이 영화를 즐기는것도 나름 괜찮은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
아 역시 여성분들의 느낌은 그랬군요. 이 작품에게 쏟아진 비판중 대부분은 여성관객이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흐음... 제가 남자라 미처 캐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2008/10/16 16:46제가 드린 답글과 비슷한 취지의 글이군요.
2008/10/17 00:07여성 관객의 입장에서는 불쾌하다고들 하시더군요.
딸(과 마누라님)이 있는 사람으로서 (비록 남자지만) 여성 관객들이 느낀 느낌을 알 것 같습니다.
페니웨이님 안녕하세요^^
2008/10/16 22:15페니웨이님의 최신리뷰는 '님은 먼곳에' 리뷰네요...
당시 저는 '님은 먼곳에'와 같은 시기에 상영한
'놈놈놈'을 보고 '영화표값을 날려버림&충무로에 대한 불신감이 높아짐' 이렇게 두 가지 역효과를 봤습니다ㅠㅠ
차라리 '님은 먼곳에'를 봤다면 이러한 효과는 줄어들었을 텐데...ㅠㅠ
두 영화의 장르가 다르다보니 절대적인 평가는 불가능하겠습니다만 적어도 만족도 면에서는 [님은 먼곳에]가 나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8/10/17 09:44이번 피프 때도 보질 못해서 결국 dvd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08/10/17 11:33DVD로는 꼭 한번 보세요^^
2008/10/19 15:21<왕의 남자>보다 더 좋았는데, 흥행하지 못한 걸 보면.... 이준기의 파워가 수애보다 센 거 같습니다..
2008/10/18 07:05사실 [왕의 남자]도 당시 극장가에 어느정도 거품이 있지 않았나 해요. 확실히 이준기 파워도 무시못했지만요. 아마 요즘시기에 [왕의 남자]가 나왔다면 과연 천만이 가능했을까.. 싶습니다.
2008/10/19 15:23이준익 감독 작품 5편을 리뷰했네요. [황산벌], [즐거운 인생], [님은 먼곳에], [라디오 스타], [왕의 남자] 이렇게 말입니다.
2008/10/18 21:57사실 [황산벌]때만 해도 이준익 감독 이렇게 대성할줄 몰랐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 엉망이었거든요..^^
뭐 다른 영화 사설은 다 접고 전 개인적으로 이준익 감독 작품 중에 제일 마지막에 나온 [님은 먼곳에]를 가장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사실 수애 캐릭터가 조금 답답한면이 있습니다. 저도 그때 평가를
[영화 속에서 수애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상황과 여정이 모든 관객들에게 납득할만한 수준의 모티브를 제공해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결국 영화 속 모든 상황에 대해 관객들은 의문부호 왜라는 단어를 붙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왜 그녀는 목숨을 위협 받는 베트남에 그녀의 남편을 보기 위해 갔을가? 꼭 그래야만 했을가? 하는 의문 부호를 붙이게 된다면 이 영화는 상당히 낯설어 질 수 있다.]
라고 평가를 하긴 했습니다. 다만 왜 이 작품을 좋아하느냐 하면 이준익 감독 작품안에서 제일 밸런스가 뛰어난 작품이기때문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의 밸런스, 극적 전개의 유연함, 그리고 자신의 연출 실력을 매 작품 할때마다 발전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줍니다.
매 작품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감독은(아주 형편 없는 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적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제가 영화 사이트 취미 생활로 하면서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상당히 기대했던 감독들도 최정상의 작품에서 다음 작품 나올때마다 뭔가 상당히 아쉬움을 주는 것이 사실이었거든요...
ㅎㅎ 이거 댓글 달다보니 어떻게 이준익 감독 편들어주는 것 처럼 되었습니다.
결론은 이준익 감독은 생각보다 괜찮은 감독이고 매 작품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발전하고 있고... [님은 먼곳에]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중에서 최고의 연출 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은 먼곳에]를 단지 표면적인 설정만 가지고 파악한다면 무비조이 운영자님께서 지적하신 의문점들이 이 영화에게 꽤나 큰 오점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2008/10/19 17:08적어도 이 작품은 과거를 살았던 그리고 현재 극장가를 점령하는 대다수의 관객층이 경험하지 못했던 가부장적 시대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기에 여성관객들이 더욱 거부감을 보이는거이라고 보여지구요.
아쉬움이 조금 있는건 사실이지만 캐릭터와 이야기에 진심을 불어넣을줄 아는 이준익 감독 정말 좋아합니다
2008/10/19 17:06오 제가 표현하고픈 바를 단 한줄로 적어놓으셨군요^^
2008/10/19 17:08궁금해지는 게 있는데, 많은 다른 여성들의 리뷰가 궁금해지네요..도대체 어떤 배경과 사상과 사유들을 가지고 어떻게 이 영화에 반응들을 하고 있는지 자못 궁금해졌어요, 전 굉장히 재밌게 봤거든요..영화 감상평을 전문으로 하지도 않고 많이 보지도 않는 편이지만요, 그래서 짧은 리뷰 쓴게 있는데 영화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아닌 단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접근이었답니다 ^^ 트랙백 남겨요,,
2008/10/19 20:00적어도 제가 활동중인 영진공의 한 여성회원분은 [님은 먼곳에]가 아주 좋았다고 하시더군요. 분명 여자분들도 반응이 제각각일텐데, 조금 위험한 생각이긴 하지만 별 생각없이 웃고 즐기고 눈물흘리는 (단순한 패턴의) 영화를 좋아하는 절대다수의 여성관객층이 보기에는 영화의 표면적인 메시지가 보기 불편했던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쩝.
2008/10/19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