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super + Fuji superia 200 + SMC-A50.4 + Epson 2480P 자가스캔

그러니까 약 1년 전 정도에 찍은 사진이다..=ㅅ=;.. 이때만 해도 꽤 명소로써 의미가 있었던.. 남산의 철조망(위쪽에 보면 하늘이 틔여있다.)

그.러.나.

딱 1년 만에 이렇게 되었다.(출처: 헤럴드 생생뉴스)


 이게 왠 난리 ? 라는 생각에 다른 기사를 검색해 보았다.
 


 요는 알렉스 신애 커플(우결)이 자물쇠를 걸고..훗가시멋지게(?) 열쇠를 집어 던지며, 사랑타령을 했다는 것이다. 절대 알렉스가 뭇 남성의 적이벤트 광이라고 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공영방송에서, 무언가를 기획 할때 그 파장이 어느정도 인지 예측은 해야 한다는 것이다. 처음엔 자물쇠를 철거 하겠다는 말에 뭐 '그게 얼마나 많다고.. 오버구먼..' 하고 봤더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게다가 여기 저기 버려는 열쇠(알렉스 따라 하기)도 문제, 알렉스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가 기획한 내용도 아닐테고(현실은 현실대로 가자 아무리 이벤트 광이라도 컨셉이다..=ㅅ=; ) 제작진의 의도 대로 하늘로 던져 댄 것일 텐데.. 그 파장은 나비 효과 처럼 현재는 저런 흉물이 되어 버린것이다.

 녹이 스는 자물쇠와 버려진 열쇠로 남산은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연인들의 반발로 완전철거도 못한다 하니.. 이거 참....

 1년전에 찍은 사진도 어차피 변해 가는 것... 약속이란거 보다는 지켜 나가는게 좋은건데 라는 의도로 찍은 사진 이었는데 헤어지면.. 자기 자물쇠는 자기가 철거 하는건가?...

 옛날에 적은 양이어도 남산 관리소 쪽에서 난감해 하던데... 자물쇠 상인들 까지 죽치고 있다고 하니.. 거참.. 1년 사이에 확 변한건 맞는거 같다.. 요즘 세상도 1년이 다르게 확 변해서 황당할 지경인데 이정도면.. 사진 찍기 좋은 지역 하나가 사라져 버린 느낌이다...


사족:다른방법으로 사랑을 표현 하는건 어떨까요?.. 꼭 자물쇠를 걸어야만 오래가는것도 아니고 어디어디 가서 누구누구♡누구누구 해야 알려지는 것도 아닌데 낙서나 자물쇠나.. 공감 할 수 없는 사람이 보면.. 매한 가지라는거... 아름답게 사랑하시길 빕니다..

 자물쇠 안달아도 결혼 하는 사람 많고 오래도록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쓸데 없는 것에 집착 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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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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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이런게 사랑의 자물쇠?

    Tracked from 언제나 공사중! 2008/10/17 19:08  삭제

    남산 타워가 N서울타워로 개명한지도 몇 년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깔끔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어렸을 때 와봤던 것과는 달리 깨끗하고 길 정리를 잘 해두었더군요. 서울의 꼭대기에서 보는 경치를 보러 와서 안전을 위해 설치된 철조망으로 마음 놓고 서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히 가다가니 정체 불명의 이상한 것들이 붙어 있더군요. 이것은 "사랑의 자물쇠"라고 해서 헤어지지 말자는 의미로 걸어둔 자물쇠라고 합니다. 커플의 이름을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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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런 이벤트성 같은거 완전 시러해요

  2. 저런게 바로 쓰잘데기없는 삽질이란거죠-_-;;

    저런거 한다고 헤어질넘들이 안헤어진답디까ㅡㅡ^

  3. 호호호호 그럴리가연-_-

    거기까지 가는 차비가 아깝 ㄷㄷㄷㄷ

  4. 알뤡스~~~ 커플인 남성들의 공공의 적이죠 ㅡㅡ;;

    • 제머리속엔 건담일 뿐입니다..(도피중..)

      그나저나 알렉스의 문제 보다는 그걸 그냥 짜준 PD쪽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좀더 작은 부분에도 고심해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이 짠것은 아니다 생각이 드는...=ㅅ=;..

  5. 저거 달 돈으로 맛난거 사주면 더 좋아라하는 여친을 가진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