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올블질을 하다가 가장 많이 눈길에 끈 포스트는
외국에서 정신없이 올라간 환율에 지쳐버린 분들이 올린 포스트들이었다.
유로가 1800-1900원정도 했다는데...
이정도 금액은 영국 파운드의 보통가치...
파운드보다 가치가 약간낮은 유로가 저정도이니...
파운드는 어느정도로 치솟았는지 말씀 안드려도....
(말씀 드리자면 2400원을 찍을 정도였다. 2300원대 내려올때 '싸다'라고 생각할정도였으니.. 예전같으면 2300원 비정상이라고 악을 고래고래 질렀지만..)
솔직히 나도 이와 관련된 포스트를 준비할까했다.
여기 영국에서는 어떻게 이 난국을 맞이하고 있는지 공유하고 싶었다만.
어째... 상황이 계속 호전되는중이라 일단 유보했다.
오늘 거래중인 증권사(동양종금증권)의 환율정보를 통해서 계속 지켜본 파운드 역외환율은
20원가량 등락폭을 오고가며 현재 2140원대를 오고가고 있다.
(불안하게 이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점점 낙폭이 줄어들고 있다. 더 줄어들어야하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매일 애청하는 채널은 인터넷을 통해서 보고있는 블룸버그 UK...
정말... 환율이 빨리 환란이전으로 돌아와서 다시는 이 채널을 스카이스포츠뉴스,세탄타스포츠뉴스보다
더 시청하지 않기를 두손모아 기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최악의 월요일을 맞은 전세계증시는 오늘 모처럼 웃은듯 하다.
우리나라 코스피가 아침에 한때 상승사이드카가 울릴절도로 올라가고...
여기 영국의 FTSE를 비릇한 유럽증시의 성적도 상당히 좋았다.
이 흐름의 절정은 바로 방금 끝난 뉴욕시장....
다우존스지수는 하루에 바로 9000포인트를 넘어 9387.61까지 급 회복을했고...
무려 936.42포인트가 오른상황이다. (어...그런데 왜 다우,나스닥 선물은 떨어져?)
매일같이 신음소리만 들려오던 블룸버그는 모처럼 환한 모습이 느껴지고 있는상황...
나에게는 아직 이 결과는 평가전승리의 기쁨정도라고 봐야할듯하다.
제발... 이 즐거움이 이어질수 있기를....
이제 정말.. 스포츠뉴스채널좀 편히좀 보자.. 맘조리면서 경제뉴스보지말구...
(추신) 블룸버그UK는 시간대마다 방송스테이션이 바뀝니다. (마치 CNN인터네셔널, 알자지라 잉글리쉬처럼..)
영국시간 6시부터 11시까지는 유럽,영국 11시부터 미국비춰주다가 오후 4시쯤되면 잠시 영국,유럽시장 정리하고 6시쯤에 다시 미국으로 넘겨줍니다. 그렇게 쭈욱 미국 방송하다가. 11시30분부터 홍콩,싱가포르등의 아시아가 받는데.. 이때 우리나라소식 간간히 듣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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