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피의 거리 - 삼국 야쿠자들의 전쟁

Themeⅱ   日本/동경유학기 1 2008/10/07 20:11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은 지금은 관광명소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피로 물들인 역사 있는 이다.

미일 수호 통상조약이나 폭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인간 대 인간의 싸움이 있었던 .





곳을 차지하기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죽이고 죽임을 당했다는 얘기이다.

사실,

일본에
있는 코리아 타운, 차이나 타운은 대개 이런 식이다.





이제 이 땅에 건너온 한국인, 중국인들이

아무것도 없는 맨몸뚱이로

'자신만의 구역' 만들어 내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당연히 생전 처음 밟는 타국 땅이라면 더욱 그러 할 것이다.

열심히 산다고만 해서 원래 있던 일본인들이 호락호락 그들의

터전을 내주진 않는 것이다.

 

당연히도.






그러니 야쿠자들이 엄청나게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곳은 한때

한국
야쿠자들과 중국 야쿠자, 그리고 일본 야쿠자들이


벌건 대낮에도 서로의 뱃가죽을 도려 냈던 곳이다.




'
자신의 구역' 만들기 위해...







하지만 이곳이
코리아 타운이 아니라고 해서 섭섭해 없다.

당연히도 과거 한국 야쿠자들이 우세했던 지역에는

코리아 타운이 있으니까...



그리고 요즘 일본에서는 중국인에게 5만엔만 주면 사람을 죽여준다는

꽤나 터무니 없을 듯한 
이야기가 있는데

아쉽게도 거짓말이 아니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동경의 야쿠자중에서도 높은 위치까지 올라갔던 이를

아버지로 일본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그의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번도 공중목욕탕에 간적이 없고

바다나 냇가에도 놀러 가시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여름에도 반팔을 입지 않았고


(온 몸에 새겨 넣은 문신을 가리기 위해)

일반인과는 절대 싸움을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한참 그의 말을 듣던 내가 말을 이었다.


'
... 무슨 말인지 알겠어.

야쿠자 이긴 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은 건드리지 않는다.

일반인은 건드리지 않는다...

비록 자신은 그렇게 살아가지만

좋은 마음을 가슴에 품고 어려운 이를 도와주며 살아간다... 맞지?'

'
.. .. 바로 그거.'


너무나 술을 좋아한 탓에 일찍 돌아가신 분은

우리말로 하자면 '협객'이었다는 그의 설명.



그리고

그는 나에게 얘기했다.





'어쩌면

그런 아버지의 [의리와 인정] 이어 받아서

일본인보다 한국인을 좋아하는 걸지도 몰라.

지금의 일본은 그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