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끝나고 게임시작
1회초 원정 탬파베이부터 공격하고..
첫 타자가 일본인이었는데 이름이 '이와무라' 였는듯..
이사람.. 첫 피치부터 안타로 연결하고..
그리고 1회 이후에도 계속 첫 피치만 공략해서 4타수 3안타로 하루 마무리..
이와무라... 잘하는거같은데
다른 유명한 일본 선수들 (이치로 스즈키, 마쯔이 등등) 에 비해서 인기나 존재감은 확 떨어지는듯..
다른 일본 선수들 있는 팀 오면.. Japanese Night라 해서 일본 팬들을 유치하려고
막 장외해설도 일본어로도 하고 일본 노래도 틀어주고
광고도 일본기업들 광고도 넣고.. 일본 어학연수생들도 알아서 챙겨서 떼거지로 와서 보고했을텐데...
이날은 일본 관객은 거의 없었는듯..
토론토 선발투수 Shawn Marcum의 피칭!
1번타자 이와무라
3번타자 floyd가 병살타 치고 거의 X씹은 표정으로 덕아웃을 향해 들어가는중..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가는거같은데... 아마도 f***!!!을 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_-;
1회초는 약간 마컴의 불안불안한 피칭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하면서도 병살로 0-0으로 선방,
그리고 토론토는 1,2,3회에 1점씩 찔끔찔끔 뽑아내서 3-0으로 리드를 잡습니다..
그 외에는 양쪽 팀이 추가득점 없이 진행됩니다..
1회말에 2루타로 1타점을 올린 토론토의 간판타자중 한명인 "Alex Rios"
(두산에 있던 다니엘 '리오스'랑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안전하게 홈인!!
스캇 롤렌... 아쉽지만 저때는 내야수 아웃
5회초 공격이 끝나고.. 'Home Hardware'에서 스폰서 하는 'grounds crew'들이 나와서 그라운드를 정리합니다.. 흙도 고르고, 마운드도 정리하고 베이스도 다시 새로운걸로 교체하고..
5회초 공격이 끝나면 외야에서 쏜살같이 달려와서 쏜살같이 모든 일들을 마무리짓고 다시 후다다닥 뛰어가기에.. 'the world's fastest grounds crew' (세계에서 제일 빠른 grounds crew) 라고도 부릅니다..
이것도 거의 토론토 경기장의 명물이 된듯..
경기장 내부 외야쪽..
음청나게 큰 전광판 좌우에는 호텔입니다..
저쪽 사이드에 투숙하는 사람들은 야구 경기는 무료로 봅니다... 대신 비싸긴 하지만 야구 시즌 내내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광판 밑에는 다 레스토랑 (유리벽같이 된곳)..
저기에 관한 일화가 있다면..
어떤 두 남녀 커플이 저쪽 경기장쪽 객실에 투숙하고 있다가..(경기하는 도중에)
그 사람들은 객실 안에서 바깥은 보이되.. 프라이버시 차원으로 경기장에서는 객실이 안보이는 특별 코팅된 유리인줄 알고... 뜨거운 시간(!) 을 보냈었는데..
그 순간이 카메라에 캡쳐되서 저 초대형 전광판에 아주 라이브 하게 비쳐지고..
그 다음날엔 어떤 남자가... 혼자서 그 짓 -_- 을 하다가.. 또 전광판에 라이브하게 공개되었는데..[하필이면 그것도 만원관중 온날...]
그 이후로는 경기장 쪽 객실에 투숙하기 전에 경기도중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그럴 행동을 하지 않는다(!) 는 각서에 싸인을 해야만 저기에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출처: wikipedia.org)
1루타를 치고 출루한 Overbay (토론토 흰 유니폼)..
탬파의 1루수 Pena랑 살짝 얘기를 주고받는거같은데.. 무슨 얘기를 주고받을까요???
미디어 사진기자들..
저 빽통 렌즈 정말 탐난다는... 게다가 오른쪽 아저씨가 갖고있는 기종은 Mark 1D!!!
웬지 한번 빌려달라 해보고 싶은 유혹이...
파도타기 응원중!
여기는 치어리더가 없기에.. 응원을 장내 아나운서가 인도를 하거나..
아니면 파도타기같이 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합니다..
병살 처리중
3-0으로 이기고 9회초 까지 간 가운데.. 이제 거의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토론토는 #1 마무리투수인 라이언을 투입시킵니다..
그때까지는 이제 곧 끝나서 밥먹으러 갈수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믿었던 라이언이.. 그만 불쇼를 저지르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1번타자는 사구로 보내고... 그다음타자한테 2점홈런 얻어맞고..
그다음타자는 볼넷... 그다음타자는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병살을 처리 못하고... 한명만 잡고..
그다음엔.. 2루수 에러 -_- 로 어이없이 한번에 3점을 내주면서 블론세이브를 해버리고..
이제 완전 새로운 경기가 되버렸습니다..
9회말에도 토론토가 이길수 있었지만... 3루에 있던 주자가 중간에 걸리는 바람에... 이닝끝.. ㅠ
10회.. 템파에서 투수를 바꾸고 불펜에서 새로운 투수를 데려오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완전 언더스로우 스타일..
김병현을 보는 느낌입니다..
10,11,12회 그냥 별볼일없이 되고..
1시에 시작된 게임은 거의 4시간이 경과하는 가운데.. 약간 지루해 질려하고..
간발의 차이로 병살 모면!
이거 더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가운데 13회가 시작됩니다.. (그 사이에 많은 팬들은 보다 지쳐서 집으로)
13회 초에 탬파가 4-3으로 역전을 합니다..(역전되는 순간... 또 상당수의 팬들이 포기하고 집으로 -_-)
우리도 걍 집에 갈까 하다가... 아니야 끝까지 있어보자 해서 ... 13회 말까지는 봐보자... 했습니다
역시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 했나요??
탬파도 #1 마무리인 퍼시벌을 등판시킴으로써 이제 게임을 마무리 지을려는 식으로 하는데..
이 탬파 마무리도 엄청난 불쇼(!)를 저지르게 됩니다..
안타, 볼넷, 병살 될뻔 한 안타, 볼넷.. 이런식으로
투아웃에 만루를 만들게 되고..한방에 do or die인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 조운 (조자룡이 아니라.. -_-) 이 나옵니다..
첫구를 바로 받아 치는데..
길게 쭈~~욱 뻗어가는데... 외야수에게 잡힐꺼같이 날아가더니만.. 그냥 담장을 넘어가버리면서...
만루홈런이 되버렸습니다!!!! (그때 거의 경기장 광분의 분위기!!!)
토론토의 7-4 승입니다 ~!!!!!!!! :)
승리를 축하하는 토론토 선수들의 모습... 이 경기가 정규시즌이 아니라 플옵이나 월드시리즈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기는 거의 4시간 20분정도 소요되어서 5:20분쯤 끝났습니다..
하지만.. 정말 야구경기에서 볼수있는 극적인 순간들은 다 보여준 그런 경기라고 할수있겠습니다..
9회초 까지 3-0 리드, 9회초 3-3 역전, 13회초 4-3 재역전..
그리고 13회말 투아웃 만루인 상황에서 만루홈런!
또 각 팀의 #1 마무리들이 서로 짜고 '오늘 화끈한 불쇼를 보여주자!'라 약속이라도 했는듯이 동반으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흔치 않았고...
아마도 이날 일찍 집에 간 사람들은 집에서 스포츠뉴스로 결과 보고 땅을 치며 후회 했을듯합니다 :)
나름 큰맘먹고 맨 앞줄에 비싼 자리가서 앉아서 봤는데.. 제대로 돈 값 이상 하고 온거같습니다..
토론토 오늘도 완전 힘빠진 탬파 잡으면서 탬파와의 3게임 시리즈를 스윕!
이제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가 완전 난장판이 되버린... -_-;;
이 흐름을 다음시즌에도 놓치지 말고... 다음시즌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합니다.. :)
여태 야구장 가서 본 경기중 거의 최고의 경기가 아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1회초 원정 탬파베이부터 공격하고..
첫 타자가 일본인이었는데 이름이 '이와무라' 였는듯..
이사람.. 첫 피치부터 안타로 연결하고..
그리고 1회 이후에도 계속 첫 피치만 공략해서 4타수 3안타로 하루 마무리..
이와무라... 잘하는거같은데
다른 유명한 일본 선수들 (이치로 스즈키, 마쯔이 등등) 에 비해서 인기나 존재감은 확 떨어지는듯..
다른 일본 선수들 있는 팀 오면.. Japanese Night라 해서 일본 팬들을 유치하려고
막 장외해설도 일본어로도 하고 일본 노래도 틀어주고
광고도 일본기업들 광고도 넣고.. 일본 어학연수생들도 알아서 챙겨서 떼거지로 와서 보고했을텐데...
이날은 일본 관객은 거의 없었는듯..
토론토 선발투수 Shawn Marcum의 피칭!
1번타자 이와무라
3번타자 floyd가 병살타 치고 거의 X씹은 표정으로 덕아웃을 향해 들어가는중..
뭐라고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가는거같은데... 아마도 f***!!!을 외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_-;
1회초는 약간 마컴의 불안불안한 피칭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하면서도 병살로 0-0으로 선방,
그리고 토론토는 1,2,3회에 1점씩 찔끔찔끔 뽑아내서 3-0으로 리드를 잡습니다..
그 외에는 양쪽 팀이 추가득점 없이 진행됩니다..
1회말에 2루타로 1타점을 올린 토론토의 간판타자중 한명인 "Alex Rios"
(두산에 있던 다니엘 '리오스'랑은 아무 관계도 없습니다..)
안전하게 홈인!!
스캇 롤렌... 아쉽지만 저때는 내야수 아웃
5회초 공격이 끝나고.. 'Home Hardware'에서 스폰서 하는 'grounds crew'들이 나와서 그라운드를 정리합니다.. 흙도 고르고, 마운드도 정리하고 베이스도 다시 새로운걸로 교체하고..
5회초 공격이 끝나면 외야에서 쏜살같이 달려와서 쏜살같이 모든 일들을 마무리짓고 다시 후다다닥 뛰어가기에.. 'the world's fastest grounds crew' (세계에서 제일 빠른 grounds crew) 라고도 부릅니다..
이것도 거의 토론토 경기장의 명물이 된듯..
경기장 내부 외야쪽..
음청나게 큰 전광판 좌우에는 호텔입니다..
저쪽 사이드에 투숙하는 사람들은 야구 경기는 무료로 봅니다... 대신 비싸긴 하지만 야구 시즌 내내 엄청난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광판 밑에는 다 레스토랑 (유리벽같이 된곳)..
저기에 관한 일화가 있다면..
어떤 두 남녀 커플이 저쪽 경기장쪽 객실에 투숙하고 있다가..(경기하는 도중에)
그 사람들은 객실 안에서 바깥은 보이되.. 프라이버시 차원으로 경기장에서는 객실이 안보이는 특별 코팅된 유리인줄 알고... 뜨거운 시간(!) 을 보냈었는데..
그 순간이 카메라에 캡쳐되서 저 초대형 전광판에 아주 라이브 하게 비쳐지고..
그 다음날엔 어떤 남자가... 혼자서 그 짓 -_- 을 하다가.. 또 전광판에 라이브하게 공개되었는데..[하필이면 그것도 만원관중 온날...]
그 이후로는 경기장 쪽 객실에 투숙하기 전에 경기도중 경기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그럴 행동을 하지 않는다(!) 는 각서에 싸인을 해야만 저기에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출처: wikipedia.org)
1루타를 치고 출루한 Overbay (토론토 흰 유니폼)..
탬파의 1루수 Pena랑 살짝 얘기를 주고받는거같은데.. 무슨 얘기를 주고받을까요???
미디어 사진기자들..
저 빽통 렌즈 정말 탐난다는... 게다가 오른쪽 아저씨가 갖고있는 기종은 Mark 1D!!!
웬지 한번 빌려달라 해보고 싶은 유혹이...
파도타기 응원중!
여기는 치어리더가 없기에.. 응원을 장내 아나운서가 인도를 하거나..
아니면 파도타기같이 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합니다..
병살 처리중
3-0으로 이기고 9회초 까지 간 가운데.. 이제 거의 승리가 확정된 가운데..
토론토는 #1 마무리투수인 라이언을 투입시킵니다..
그때까지는 이제 곧 끝나서 밥먹으러 갈수있겠지 하고 있었는데..
믿었던 라이언이.. 그만 불쇼를 저지르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1번타자는 사구로 보내고... 그다음타자한테 2점홈런 얻어맞고..
그다음타자는 볼넷... 그다음타자는 유격수 땅볼로 잡았지만.. 병살을 처리 못하고... 한명만 잡고..
그다음엔.. 2루수 에러 -_- 로 어이없이 한번에 3점을 내주면서 블론세이브를 해버리고..
이제 완전 새로운 경기가 되버렸습니다..
9회말에도 토론토가 이길수 있었지만... 3루에 있던 주자가 중간에 걸리는 바람에... 이닝끝.. ㅠ
10회.. 템파에서 투수를 바꾸고 불펜에서 새로운 투수를 데려오는데..
이름은 까먹었는데.. 완전 언더스로우 스타일..
김병현을 보는 느낌입니다..
10,11,12회 그냥 별볼일없이 되고..
1시에 시작된 게임은 거의 4시간이 경과하는 가운데.. 약간 지루해 질려하고..
간발의 차이로 병살 모면!
이거 더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가운데 13회가 시작됩니다.. (그 사이에 많은 팬들은 보다 지쳐서 집으로)
13회 초에 탬파가 4-3으로 역전을 합니다..(역전되는 순간... 또 상당수의 팬들이 포기하고 집으로 -_-)
우리도 걍 집에 갈까 하다가... 아니야 끝까지 있어보자 해서 ... 13회 말까지는 봐보자... 했습니다
역시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 했나요??
탬파도 #1 마무리인 퍼시벌을 등판시킴으로써 이제 게임을 마무리 지을려는 식으로 하는데..
이 탬파 마무리도 엄청난 불쇼(!)를 저지르게 됩니다..
안타, 볼넷, 병살 될뻔 한 안타, 볼넷.. 이런식으로
투아웃에 만루를 만들게 되고..한방에 do or die인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 조운 (조자룡이 아니라.. -_-) 이 나옵니다..
첫구를 바로 받아 치는데..
길게 쭈~~욱 뻗어가는데... 외야수에게 잡힐꺼같이 날아가더니만.. 그냥 담장을 넘어가버리면서...
만루홈런이 되버렸습니다!!!! (그때 거의 경기장 광분의 분위기!!!)
토론토의 7-4 승입니다 ~!!!!!!!! :)
승리를 축하하는 토론토 선수들의 모습... 이 경기가 정규시즌이 아니라 플옵이나 월드시리즈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기는 거의 4시간 20분정도 소요되어서 5:20분쯤 끝났습니다..
하지만.. 정말 야구경기에서 볼수있는 극적인 순간들은 다 보여준 그런 경기라고 할수있겠습니다..
9회초 까지 3-0 리드, 9회초 3-3 역전, 13회초 4-3 재역전..
그리고 13회말 투아웃 만루인 상황에서 만루홈런!
또 각 팀의 #1 마무리들이 서로 짜고 '오늘 화끈한 불쇼를 보여주자!'라 약속이라도 했는듯이 동반으로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흔치 않았고...
아마도 이날 일찍 집에 간 사람들은 집에서 스포츠뉴스로 결과 보고 땅을 치며 후회 했을듯합니다 :)
나름 큰맘먹고 맨 앞줄에 비싼 자리가서 앉아서 봤는데.. 제대로 돈 값 이상 하고 온거같습니다..
토론토 오늘도 완전 힘빠진 탬파 잡으면서 탬파와의 3게임 시리즈를 스윕!
이제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가 완전 난장판이 되버린... -_-;;
이 흐름을 다음시즌에도 놓치지 말고... 다음시즌엔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합니다.. :)
여태 야구장 가서 본 경기중 거의 최고의 경기가 아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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