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7 00:29

9월 6일: 메이저리그 야구 - 토론토 vs 탬파베이 #1 : pre-game

9월 6일: Toronto Blue Jays vs Tampa Bay Rays
잠깐 야구경기 얘기 하기전에...
토론토 야구팀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해볼까 합니다..

토론토 Blue Jays는.. 유일한 캐나다 연고지인 메이저리그 팀입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이 뛰지도 않고.. 또 한국 선수들 (박찬호 김병현 최희섭, 추신수 등등...) 이 경기할때 상대 팀으로도 잘 안나온지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팀 로고


그나마 요즘엔 추신수는 같은 리그라 토론토 경기 할때 간간히 나오고는 하는데..
아.. 김병현도 보스턴 시절때 몇번 본 기억도 있고..
하지만 박찬호는 특히 토론토랑 진짜 악연이있다는..
텍사스 시절때 토론토랑 같은 리그라 토론토에서도 경기를 할 기회가 있었지만...
꼭 무슨 일로 뛰지 못하고..토론토에서 박찬호 경기를 볼수있을까 기대했던 한인들에게 실망을 엄청 안겨주고... 결국은 2005년 '박찬호 토론토 낚시 사건' 으로 텍사스와 인연을 정리함...

한국에선 메이저리그를 아는 사람 아니면 거의 모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전엔 몬트리올 Expos도 있었지만.. 재정상태에 완전 쪼들려서.. 어쩔수없이 팀을 매각해서.. 워싱턴으로 옮겨지고.. 그래서 거의 캐나다 국가대표(!?)팀이 되버린 상황입니다..


한때.. 1992년과 93년 연속으로 캐나다 팀으로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지만

그 이후로는 그럭저럭 성적을 올려주지만..
항상 디비전에서 뉴욕 양키스랑 보스턴 레드삭스라는 두 슈퍼팀에 항상 가려져서..
3위 이상하기는 정말 힘든 상황에 있는 팀입니다... 매년 그 두 팀은 천문학적인 액수로 업그레이드를 하고하니..많이 밀리는 상황이죠..ㅠ

좋은 선수들은 많지만.. 같은 디비전 팀을 잘못 만나서.. 항상 만년 3위에 머물러 있는 팀이죠..
매년 토론토를 응원하고는 하지만.. 그 두 팀을 넘지 못해 참 안타깝다는..

토요일 경기라..낮 경기로 치뤄지고..
날씨는 흐리지만 비는 안오니.. 지붕은 열어놓고 게임을 했습니다
(토론토 경기장은 돔구장이라.. 지붕을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어서 1년 내내 비 걱정은 NO!)

이번 경기는..
홈팀 토론토나 원정팀 템파베이한테 다 중요한 경기입니다..
토론토는... 이미 올해는 플옵 진출은 불가능해진 가운데..
그래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분전중이고.. 지금 6연승이라 계속 이 분위기를 살려서 3위인 뉴욕양키스를 잡고 3위로 마무리 할려 하고.. 탬파 차원에선... 지금 2위인 보스턴에 2.5게임 앞서있는 살얼음판 위에 서있는 분위기라... 어느 한쪽도 방심할수가 없습니다

운좋게 맨 앞줄 덕아웃 옆에 티켓을 구해서 정말 가까운데서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원래 가격에서 30$ 싸게 해서~~
경기전 준비하는 모습:

상대팀 탬파베이 선수들
홈팀 토론토!
한창 스트레칭 중
그라운드도 경기하는데 지장 없게 하기!
이날 경기를 보러온 어린이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팀 마스코트인 'ACE'
이 마스코트는 경기 내내 가끔 재밌는 행동을 보임으로써 관중들을 경기에 더 몰입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마스코트이기도 합니다 :)
특히 메이저리그에선 치어리더가 없으니 -_-; 마스코트의 비중이 좀 큰 데도 많습니다..
미국측 방송사 리포터... 약간 긴장하신듯???
오늘 경기를 담당하신 카메라 촬영 스텝중 한분.. 잘 부탁드려요!

게임시작전 국가제창:

먼저 미국 국가를 제창하고.. 그다음에 캐나다 국가를 합니다
상대팀이 미국 팀이고.. 또 토론토 팀이라 해도 선수들 상당수가 미국계라...
토론토가 미국에서 할때는.. 캐나다 국가를 먼저하고 그다음에 미국 국가 제창..

국가는 매 경기마다 다른 guest들이 와서 부릅니다
국가제창이 끝나고 바로 1회초 공격 시작합니다

너무 길어지는거같아서... 다음편으로 이어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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