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학교로... 개강이군
나도 가려다 집으로 왔다... 할일이 있기에 ㅠㅠ
그런데 왠지 모르게... 내가 가는것도 아닌데 마음에 좀 안좋다. 가면 (내동생 놀긴 또 잘놀지만) 그래도 밤새고 공부해야하고, 스트레스받고, 가끔 절망도 하고... 그런걸 아니까 마음이 이런지도... 8개월간 코옵하면서 집에서 있었던거라... 이번에 가는건 엄마도 아빠도 되게 섭섭해 하신다. 시간이 참 빠르다.. 8개월 전엔 회사가 멀러어 어떻게 가냐며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녀석 레쥬메에 마이크로소프트 딱 넣어 career build 하는거 보면 기특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가지 않는 길을 (대단한 스트레스 안받고) 잘 가는 동생을 보면 동생의 그 '편안한' 삶이 아주 가끔은 부럽기도 하다.
i really miss the people, but not the school itself. i'm glad that i'm not the one going back.
코끝이 찡해지는 말
"내새끼"라는 엄마의 말을 들으면 되게 애틋함이 느껴진다. 그래서 막 코끝이 마구 찡해진다는.
나에게 자식이 없지만, 예전에 기르던 햄스터도 나에겐 무척 애틋했는데... 자식이 있다면 정말 얼마나 소중할까?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엄마가 기가막히시다는 듯이 날 보셨다.. 어떻게 햄스터랑 사람을 비교하냐고 ㅋㅋㅋ) 암튼... 나는 나이고 내 인생을 사는거이긴 하지만. 동시에 난 엄마의 애틋한 "새끼"니까 삶을 더 열심히,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fully!! 살아야겠다.
note to self
누군가는 훨씬 쉽게, 수월하게 가지만. 어쨌던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
힘들고 초조하고 좀 괴로워도... 해내면 모든게 끝인걸. The trouble's all worth it. it is.
(아 나도 제발... 쉽게 가고싶어요. 쉽게)
스킨!!!
폭을 늘렸더니... 윗 메뉴 끝부분이 검게 나온다 ㅋㅋㅋ 오 지쟈스. 마음에 들긴 하는데... 저게 자꾸 눈에 밟혀서... 깔끔하고 심플한 스킨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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