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식용 찬성했던 나, 반대로 바뀐 이유
일상/사소한글 :
2008/09/07 08:17
여러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보니까, 강아지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중에 ' 개고기 팝니다' 라는 문구 밑의 강아지들이 자고있는 모습을 포착하신 따라쟁이님의 글을 읽었지요.
이 글을 읽고 제마음이 확실히 굳혀졌습니다. 사실 저는 개고기에 대해 찬성적인 입장이였습니다. 여러 서적들에도, 이야기들도 " 개고기는 몸에 좋다 " 라고 했었고,사실이였습니다 먹어본적도 있었지요., 찬성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건 예전 체육관 밑의 보신탕집 에서부터였지요.
항상 올라오는 보신탕냄새가 올라왔었지요. 그러다가 강아지들이 잡혀서 죽을때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정말 이건 아니지 싶었습니다.
우리집 에서 기르고있는 뿅이
이런 점들이 저를 흔들어놓았고, 결국 마음이 바뀌어버렸습니다. 현재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리 식용이라지만 강아지는 강아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강아지뿐만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그렇게 따져보면 그렇겠습니다만, 우리에게 친숙하고, 친구이고, 가장가까운 동물이 강아지 아니겠습니까?
개고기가 나쁜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친구인 강아지를 죽여가면서까지, 다른동물들로도 충분히 얻을수있는 고기를 굳이 강아지들을 통해 얻을필요가 있을지 의문이 들더군요.
강아지를 키워보지 않았을땐 몰랐는데 키워보니까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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