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나 잔다
달팽이, 길을 나서다 2008/11/03 02:19
쉬운 일 하나 없다. 생각하는 것도, 용돈 받아 풍족하게 생활하는 것도 하나 쉽지 않다.
세상이 온통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나는 늘 생각해야 하지만, 그 생각조차도 요즘은 버겁다.
나는 좀 생각이 없는 아이로 태어난 것 같은데 억지로 생각이라는 것을 하려고 하니
속이 거북스럽고 먹은 것도 없는데 체한 느낌이 드는가 보다.
늘 나는 쉽고 고민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철없는 이상주의자 쯤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사실 그게 맞긴 맞는 것 같으면서도
영 뭔가 찝찝하다. 내가 점점 그렇게 보여지는대로 또 나를 억지로 그 속에 끼여맞추려고 하는 것 같으니 말이다. 누가 시킨 적도 없는데 나는 참 잘도 그렇게 나를 감추려 한다.
그래, 중요한 것은 이런 게 아니고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라는 쿨한 노래 가사대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 다 걱정하는, 그리고 나도 걱정되는, 그 취업이라는 분이 문제다.
1년이 남았지만, 그 1년이 과연 1년 같을까.
난 정말 뭘 하면 좋을까?
고등학교? 중학교 때부턴가 나는 이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은 걸 보니 나는 참 엄청 우유부단하거나
정말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는 정말, 살아가고 싶다.
시간이 흘러, 아니, 시간이 흐르는 사이사이에 시간을 내어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언제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특히나 요즘 같은 세상에서.
나는 아무래도 좀 여러가지의 나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암만해도 나는 내가 찾아지지 않는다.
아, 뭐가 이렇게 어려워.
사람들이 다 어려우니 나도 어려워야 할 것 같아서 그런가보다.
어려운 말을 쓴다고 삶이 멋져지는 것은 아닌데
그래, 뭐.
그럼, 뭐.
잠이나 자자.
세상이 온통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나는 늘 생각해야 하지만, 그 생각조차도 요즘은 버겁다.
나는 좀 생각이 없는 아이로 태어난 것 같은데 억지로 생각이라는 것을 하려고 하니
속이 거북스럽고 먹은 것도 없는데 체한 느낌이 드는가 보다.
늘 나는 쉽고 고민 하나 가지고 있지 않은 철없는 이상주의자 쯤으로 여겨지곤 하는데,
사실 그게 맞긴 맞는 것 같으면서도
영 뭔가 찝찝하다. 내가 점점 그렇게 보여지는대로 또 나를 억지로 그 속에 끼여맞추려고 하는 것 같으니 말이다. 누가 시킨 적도 없는데 나는 참 잘도 그렇게 나를 감추려 한다.
그래, 중요한 것은 이런 게 아니고 걱정이라는 것이다.
걱정하는 것을 걱정하지마 라는 쿨한 노래 가사대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남들 다 걱정하는, 그리고 나도 걱정되는, 그 취업이라는 분이 문제다.
1년이 남았지만, 그 1년이 과연 1년 같을까.
난 정말 뭘 하면 좋을까?
고등학교? 중학교 때부턴가 나는 이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명쾌한 답이 나오지 않은 걸 보니 나는 참 엄청 우유부단하거나
정말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저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는 정말, 살아가고 싶다.
시간이 흘러, 아니, 시간이 흐르는 사이사이에 시간을 내어 나를 찾는 것이 아니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언제나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특히나 요즘 같은 세상에서.
나는 아무래도 좀 여러가지의 나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암만해도 나는 내가 찾아지지 않는다.
아, 뭐가 이렇게 어려워.
사람들이 다 어려우니 나도 어려워야 할 것 같아서 그런가보다.
어려운 말을 쓴다고 삶이 멋져지는 것은 아닌데
그래, 뭐.
그럼, 뭐.
잠이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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