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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일요일 장장 4시간의 운전끝에 전라북도 곡성이라는 곳의 기차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복선화 되면서 남겨진 역과 선로를 가지고 기차라는 테마로 꾸며진 곳인데요,
기차마을이 조성된 곡성역 옆에는 조그마한 영화세트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봤을때는 그냥 아~ 작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깐 역시 괜히 세트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는.
서독제과 앞에서 여자친구 한 컷.
극장 매표소 앞에 서식하는 양아치..-_-;;; 접니다;;
거울이 있길래 셀카도 한 컷.
영화세트장을 둘러본 뒤 기차마을 안에 들어왔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것은 정선 모노레일과 비슷한 발로가는 기차(응?;;)입니다.
여자친구는 혼자서 화보를 찍었지요. 사진은 니가 찍었잖아! (퍽-_-)
제 사진은 제 몸이 거울로 되어있어 촛점이 안 맞나 봅니다.
죄다 신발, 가방, 뒷 사람에게 가 있더군요....
내 절대 너를 탓하는게 아니다.. 그냥 그렇다고-_-;;
그리고 자전거기차던가? 이름은 까 먹었는데 발로 저어서 가는 기차를 탔습니다.
나름 철로위를 발로 저어서 간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다는..
몹쓸짓도 저질렀습니다..-_-;;;제발 돌만은..
자전거기차(?)를 타고나서 기차마을 가운데 있는 호수에서 여자친구는 또 화보를 찍네요.
저는 호러물을 찍었습니다..-_-;;
촛점 맞은 사진들은 죄다 저러고 있.... 눈이 왜 저러냐,ㅠ

비록 왕복 4시간 운전을 하고 2시간 정도 밖에 못 보고 왔는데,
아기자기한게 좋더라구요. 아직 공사가 다 끝난것도 아니고 계획을 보니 규모가 크구요.
증기 기관차가 곡성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다른역까지 운행도 하구요.
시간나면 한번쯤은 가볼만하지 싶네요 :)

by Maxmedic | 2008/12/03 09:2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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